제(齊) 나라 재상 안평중(晏平仲)은 여우 가죽으로 만든 옷 하나로 삼십년간이나 입을 정도로 검약했다. 유약(有若)이 한 말. -예기 하늘이 하시는 일은 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다. 하늘이 하시는 일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귀에 들리지도 않으나 그 사이에 스스로 천명이 행해서 간다. -시경 분쟁이란 우리의 창의력을 깨우는 행위이다. -엔젤레스 에리언(복합문화 인류학자) 오늘의 영단어 - asylum : 보호시설, 수용소, 도피처, 망명등겨 먹던 개는 들키고 쌀 먹던 개는 안 들킨다 , 크게 나쁜 짓을 한 사람은 들키지 않고, 사소한 잘못을 저지른 사람만 들켜 애꿏은 허물까지 쓰게 된다는 말. 세도가 빨랫줄이다 , 지위나 권세가 든든하고 길다. 싸움을 잘하는 사람은 먼저 이길 수 있는 준비를 다해 놓은 다음에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린다. -손자 새벽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바로 가부좌를 하고 앉아서 뱃속에 있는 탁한 기운을 내뱉고 코로 새 공기를 들여마시기를 세 번씩 한다. 다음으로 아래 윗니를 서른 번 부딪친다. 그 다음 엄지손가락으로 눈두덩을 스물 일곱 번 문지른다. 그리고 엄지와 검지로 콧등을 차례 문지른다. 다음으로 귓바퀴 안팎을 몇 번 문지른다. 그렇게 하고 난 다음에 두 손으로 얼굴 올 문질러 더운 기운이 나도록 했다. 이런 일들을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해야 하고, 낮에도 몇 차례 이렇게 하고 보면 자연 기분이 청쾌하고 화창해진다. -홍만종 선생 오늘의 영단어 - simultaneously : 동시에, 함께오늘의 영단어 - meager : 빈약한, 야윈, 불충분한